개그맨 김원효가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원효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배우 소유진, 박솔미와 함께 구세군을 상징하는 붉은색 패딩을 맞춰 입고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손하트 포즈를 하고 있다.
특히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 구세군 자선냄비.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을. 한 분, 한 분 소중한 기부가 오늘 명동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심”이라며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서도 김원효는 연탄 봉사와 개인방송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바 있다.
한편 김원효는 채널A ‘아빠본색’과 K STAR ‘수사반장’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로 ‘두 번째 스무살’을 발매해 활발한 음악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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