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장승조, 카메라 밖에서도 '눈빛 장인'…비하인드 스틸 공개

입력 2019-12-19 11:14   수정 2019-12-19 11:15

초콜릿 장승조 (사진=에이스팩토리)


‘초콜릿’ 장승조의 빛나는 연기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뇌신경외과 의사 이준 역을 맡아 ‘감정 신(神)’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고 있는 장승조가 카메라 밖에서도 빛나는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내내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끊임없이 대사를 되뇌며 집중하는 장승조의 열정은 이준 캐릭터를 단순히 강렬한 캐릭터로 완성시킨 것이 아닌 순수한 면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촬영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장승조는 쉬는 시간을 반납하고 연기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하는 열공 모드를 선보이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이와 함께 골몰하게 감정 몰입을 하고 있는 장승조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이준의 다면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장승조는 ‘눈빛 장인’, ‘감정 신(神)’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촉촉한 눈빛과 깊은 감정을 끌어올리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 캐릭터의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카메라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진지하게 감정의 결을 살려내며 몰두하고 있다.

장승조는 실력 있는 의사이지만 어릴 적부터 열등감에 휩싸여 감정 표현에 서툰 이준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는 이준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상처가 가득하다는 것을 깊은 눈빛 연기와 짙은 감성 연기로 완성시키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는 것. 외유내강 캐릭터를 장승조만의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력과 표현력으로 완성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한편 장승조의 연기 열정이 담긴 ‘초콜릿’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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