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트렁크에 몰래 숨었다가 윤시윤에게 들켜 계획이 무산되었다.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허성태는 차만 빌려가고 자신을 데려가지 않는 윤시윤에게 단단히 삐치며, 어린애 같은 귀여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칠성(허성태 분)은 육동식(윤시윤 분)에게 더 이상 매달리지 않고, 쿨하게 인사하며 급한 볼일을 보러 가는척 했지만 차 트렁크에 몰래 몸을 숨겼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동식에게 딱 걸리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아 안방극장에 폭소를 자아내 코믹 콤비의 케미를 뽐냈다.
이렇듯 허성태는 ‘씬스틸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등장만으로 큰 웃음을 안기며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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