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기러기 가족, '동안 아파트' 최종 선택

입력 2019-12-22 23:49   수정 2019-12-22 23:50

'구해줘 홈즈' (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 기러기 가족이 '동안 아파트'를 선택했다.

22일 방송된 MBC예능 '구해줘홈즈'에서는 기러기 가족들이 자신들이 보금자리로 '동안 아파트'를 선택했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덕팀 박지윤과 노홍철은 운양동의 '동안 아파트'를 소개했다. 박지윤은 '김포의 강남이다'라며 운양동의 매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이곳은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게 단점이다" 라고 말했고 이어 "지금 가는 집에 2000년도에 만든 집이지만 무려 49평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복팀은 "너무 오래된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됐다.박지윤은 사방이 발코니라며 쭉 이어진 넉넉한 발코니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널찍한 안방에 들어섰고 큰 방 안에 따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장과 드레스룸, 욕실에 감탄했다.

방 4개, 화장실 2개, 발코니 5개, 아버지 직장까지 30분인 '동안 아파트'는 전세가 2억 3천만원이었고 두 사람은 만족했다. 의뢰인 역시 채광이 마음에 든다며 최종적으로 '동안 아파트'를 선택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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