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임직원과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경영 계획을 공유했다. 양사는 내년 1월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파라곤 2차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주택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우수 인재 양성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미래 사업을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가 주택 사업을 넘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업하며 공유와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파라곤 브랜드의 명성과 라인건설의 이지더원 분양 성공은 모든 임직원이 화합과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도심재생 사업, 신재생에너지, SOC 사업 등 미래 사업을 개척해 초우량 종합 건설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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