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대책, 규제 정점…대우건설 등 건설株 사모아야"

입력 2019-12-24 07:26   수정 2019-12-24 07:27

하나금융투자는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가 정점에 달했다며 건설주를 조금씩 사모아야할 시점이라고 24일 분석했다.

이 증권사 채상욱 연구원은 "정부는 지난 16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이라는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며 "대책 발표 이후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처음 발표된 7월보다는 하락폭이 더뎠다"라고 설명하며 투자 삼리가 바닥권을 지나고 있다고 봤다.

이어 "시장은 서울의 재건축과 재개발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2021년부터 3기 신도기 공급이 기획되면서 공급확대 기조가 나타날 것"이라며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은 과천-하남-광명 등 일부지역에 불과해 수도권 자체개발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등 자체사업지를 보유한 종목에 주목했다.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건설주 매수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