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박지성 유소년 축구 코치팀과 경기(feat.초특급 게스트 등장)

입력 2019-12-24 12:11   수정 2019-12-24 12:12

다함께 차차차 (사진=SBS플러스)


‘Goal미남 축구단’이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를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축구 꿈나무들의 성지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를 찾은‘Goal미남 축구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곳에서 ‘Goal미남 축구단’은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의 코치 팀과 어우러져 특별한 경기를 펼친다. 이천수 감독은 “축구계의 대단한 분을 섭외했다”라며 초특급 게스트를 예고한다.

이에 멤버들은 축구센터에 도착함과 동시에 “박지성 선수가 나오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게스트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천수 감독은 게스트를 보자마자 “오랜만에 본다”라며 뜨거운 포옹을 나눈다.

‘Goal미남 축구단’은 박지성 축구센터 코치 팀과 함께 자체 평가전에 돌입한다. 먼저 각 팀의 코치들이 ‘Goal미남’ 멤버들을 한 명씩 뽑아 가는 ‘선수 드래프트’가 시작된다. 방송을 보고 왔다는 코치 팀의 말에 에이스들이 먼저 뽑힐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에이스들은 뽑히지 않고 일명 ‘허당’들만 연달아 뽑히는 대반전의 선택들이 이어져 각 팀 멤버들은 멘붕에 빠지기 시작한다. 급기야 ‘선수 거부’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져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자체 평가전이 시작되기 전 게스트는 “오늘 MVP에게 이거 하나 주겠다”라며 박지성 선수와 관련된 엄청난 상품을 공개한다. 역대급 상품이 실물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의지를 불태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치 못한 비가 내린다. 이에 한 번도 수중 전을 경험해본 적 없던 멤버들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뽐내는 등 MVP가 되기 위한 사투를 이어간다.

한편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 코치 팀,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하는 ‘Goal미남 축구단’ 자체 평가전은24일 화요일 오후 10시 ‘다함께 차차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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