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가 국내 부동산 주요 이슈와 진단 그리고 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2020년 1월 6일부터 방송한다.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거시경제의 한축인 동시에 국민들의 최대 자본으로 꼽힌다. 주식시장과 달리 폭등, 폭락 같은 급변동성을 바로 나타나지 않는데다, ‘내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집이 없더라도 시장 변화에 대한 관심은 무척 크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방향성 예측은 쉽지만 어떻게, 왜 그렇게 흘러가는지는 전문가들 마다 견해가 다르다.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투자 가치성이 동반되기 때문에 시장 전망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인포스탁데일리가 준비한 ‘랜드마크’는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방송의 흐름은 내 집값이 왜 올랐고 왜 떨어졌는지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한다. 집값 상승과 하락 흐름의 뒷배경에 포커스를 맞춰 ‘왜’라는 물음으로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방송은 또 주택뿐만 아니라 땅, 상업용(오피스, 상가)에 대한 이슈와 업황도 전망한다. 단순하게 “어디를 사라”라는 식의 찍어주기 방송이 아닌 시장을 진단하고 분석해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방송은 안영효 대표와 양지영 소장, 마사현 감정평가사가 맡았다.
안영효 어썸컨설팅 대표는 현재 부동산 기업을 운용하는 현 전문가로 지역 전망을 잘 읽어 시장에서는 일명 ‘신의 손’으로 통한다.
양지영 소장은 양지영 R&C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언론과 방송에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해 온 대표 전문가 중 한명이다. 마사현 감정평가사는 중앙감정평가법인 이사로 수많은 물건을 감정 평가해온 업계 전문가로 손꼽힌다.
랜드마크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 방송되며, 네이버TV와 유튜브, 네이버 오디클립과 팟빵 등을 통해 송출된다.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방송센터장은 “부동산 규제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흐름도 크게 달라졌다”면서 “단순한 풍향계를 제시하기 보다는 이슈를 총 망라한 쉽고 유익한 방송이 되도록 진행에 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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