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3인방 할배들 졸업 맞아 '홈 파티 요리 팁' 대방출

입력 2019-12-25 21:10   수정 2019-12-25 21:11

'수미네 반찬'(사진= 방송 화면 캡처)


12월 2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 파티 요리 전수를 끝으로 졸업을 맞이한 2기 제자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수미는 그동안 할배 3인방이 집에서 혼자서도 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간단하고 다양한 반찬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할배 3인방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별미이지만 자욱한 연기가 걱정돼 가정에서 쉽게 시도하지 않던 닭꼬치구이를 배웠다. 김수미는 우유에 30분 담궈놨던 닭을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한번 삶아줬다. 김수미는 그 이유에 대해 “닭을 살짝 삶아서 닭꼬치를 하면 빨리 익는다”고 팁을 전했다.

이날 김수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출연자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 김수미는 “오늘 크리스마스기도 하지만 졸업날이다”라고 하자 임현식은 “나는 졸업이 너무 싫다”며 아쉬워했다. 또한, 김용건은 “앞으로 식탁이 풍성해지고 누군가에게도 대접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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