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2019 SBS 가요대전’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의 정수를 보였다.
지난 25일 저녁 방송된 SBS ‘2019 SBS 가요대전’에 뉴이스트가 출연해 절제미가 돋보인 ‘BET BET(벳벳)’과 방송 최초로 공개한 ‘BASS’부터 스페셜한 댄스 컬래버까지 화려한 퍼포먼스의 향연을 펼쳐 겨울밤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JR은 ‘Don’t touch stage’에서 갓세븐 잭슨과 함께 ‘Done For Me’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랙톤의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JR은 날카로우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춤선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성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뉴이스트는 절제된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BET BET’을 통해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으며 격렬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낸 것은 물론 동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뉴이스트는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BASS’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절정에 달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는 명실상부한 퍼포먼스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물했다.
이렇듯 뉴이스트는 ‘2019 SBS 가요대전’을 통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고, 이에 무대 직후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뉴이스트다운 독보적인 파급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7일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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