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아제르바이잔 3인방, 차 마니아 세 친구 소원 성취

입력 2019-12-26 20:29   수정 2019-12-26 20:3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MBC 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제르바이잔 세 친구가 로망을 실현한다.

26일에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제르바이잔 삼인방이 한국 차에 대한 지식을 뽐낸다.

배불리 식사를 마친 친구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아제르바이잔 3인방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도로 위의 자동차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친구들은 “자동차가 한국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자동차를 잘 만드는 걸로 유명하다”며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차 마니아 세 친구는 어두운 도로 위를 언뜻 보고도 차량 종류를 맞추며 토론을 펼쳐 나간다. 급기야 루슬란과 무라드는 탑승한 택시의 내부 모습만을 보고 어떤 차량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언성을 높이기도 한다.

차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향하는 곳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파라다이스 같은 장소다. 특히 에민은 한국 차를 소유하고 있음을 밝히며 두 친구에 비해 더욱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아제르바이잔 세 친구의 소원 성취 여행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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