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서유기7’이 감독판만을 남겨두고 끝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로 선정된 tvN ‘신서유기7’이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로 엔딩을 장식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상을 초월하는 변신으로 분장계의 역사를 새롭게 쓸 예정이다. 먼저 ‘캐리비안의 해적’의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를 연상시키는 송민호의 ‘송 스패로우’는 걸음걸이마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은지원은 영화 이티의 ‘은티’로, 피오는 ‘겨울왕국’ 올라프의 모습을 한 ‘올라표’로 변한다. 이수근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바타 ‘수바타’로, 강호동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이 열연한 최익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강익현’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신서유기’에서 지니, 자유의 여신상 등 다양한 변신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규현은 ‘조커’로 분장, 비주얼 끝판왕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 음식을 걸고 다양한 영화 퀴즈가 펼쳐진다. ‘올드보이’ 속 군만두부터 ‘기생충’ 짜파구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공개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신서유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2019 듀엣 가요제’ 등 풍성한 재미가 올해 마지막 금요일 밤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한편, tvN ‘신서유기7’은 2020년 1월3일(금)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이어 각기 다른 소재의 6개 숏폼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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