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핏의 뷰티피셜] ‘처음’의 설렘을 담은 ‘홈케어’

입력 2019-12-27 17:04   수정 2020-01-17 12:12


‘훈훈한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공들여 준비한 자선파티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질수록 날씨는 더 혹독해지는 것 같아요. 새해는 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라는 무언의 메시지 같기도 합니다.

1년 중 가장 많은 계획과 다짐이 함께 하는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부족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더 나은 나’를 약속하며, 이런저런 목표를 세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시작’, ‘처음’이라는 말이 그래요. 왠지 설레고, 기대되고, 들뜨는 기분이 됩니다. 이렇게 의욕이 넘치는 시작이 있어서 또 한 해를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에스제이핏 김세정의 ‘시작’은 ‘초심’에서 비롯할 것 같습니다. 남은 2019년은 차분한 마음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운동하고, 피부가 예뻐지는 좋은 정보를 찾아 공부하고, 소개하는 일이요.

요즘은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이라 그 부분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도 날씨지만, 언젠가부터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풀리면 경보수준으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탓에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말이 생길 정도죠.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은 물론 피부상태까지 최악으로 만드는 외부환경자극으로 손꼽힙니다. 저처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느끼는 목과 코에 답답함을 염려하면서, 동시에 예민해진 피부로 고민을 하는 이중고를 안고 살아요.

찬 공기와 건조한 환경 그리고 미세먼지까지 극성인 겨울을 ‘홈케어’로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까요? 우선 제 대답은 ‘예스(yes)!’입니다. 매일 달라지는 피부 상태에 적절한 맞춤관리를 지속한다면 피부건강은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추운 날씨로 자극을 받은 피부는 진정시켜 주고, 건조한 환경에 메마른 피부에는 수분을 가득 담아주고,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미세먼지의 공격에 대비하는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소개하고 있는 아이템이 올리고포스 세럼 4종입니다.

피부 세포보다 작은 입자를 가진 고농축 세럼은 보습과 탄력, 피부장벽강화 기능에 부가적인 특수기능을 가진 제품이에요. 각각 수분광채, 주름, 탄력, 미백 등의 고유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환경, 날씨, 피부 상태와 타입에 따른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4가지 세럼은 천연 보습인자이자 천연 방부제인 ‘피토올리고머’라는 특허성분을 함유해 자연스러운 탄력과 매끄러운 광채피부 연출을 도와줍니다. 바르는 순간 쫀쫀하게 흡수되는 가벼운 제형이라 사용감이 산뜻하고, 피부 속 깊숙이 수분감이 채워져 오랫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요. 건조함이 심해서 화장을 해도 자주 뜨고, 제품을 발라도 밀리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오랫동안 공구를 진행해 왔지만 ‘세럼’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세럼을 사용해 봤지만 거의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었던 까닭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성능이나 기능, 사용감, 가격면에서 ‘차별성’이 없다면 추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에멀전보다 고농축 양양성분을 담은 화장품이 ‘세럼’이잖아요. 기능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어요. 빠른 흡수와 가벼운 사용감은 물론 바로 느낄 수 있는 확실한 효과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신중하게 찾아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의 첫 ‘세럼’으로 올리고포스를 선택했네요. 말만 들어도 설레는 ‘처음’을 캐비어, 바다포도, 콜라겐, 스피루리나 등 바다에서 얻은 귀한 재료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밀착 흡수되는 세럼을 매일 골라 바르는 재미도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바쁜 연말을 보내느라 까칠해진 피부에 다시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김세정이 만난 ‘인생 첫 세럼’처럼, 여러분에게도 ‘설렘’을 안겨주는 홈케어 아이템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뷰티 인플루언서 김세정 (에스제이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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