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의장, 한국당 본회의장 연단 농성에 질서유지권 발동

입력 2019-12-27 16:56   수정 2019-12-27 16:57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국회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의장석 등에서 농성하면서 본회의 진행을 위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국회 본회의가 개의될 것으로 보인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국회 경위 경호를 받으며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 의장석으로 향하다가 주변에서 농성중이던 한국당 의원들 30여명의 저지에 막혔다.

앞서 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위해 이날 2시 55분께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장석과 연단 앞에서 인간 띠를 만들고 농성에 들어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