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겸 프로듀서 아빈이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청춘들을 다독였다.
아빈은 지난 25일 밤 방송된 네이버 앱 라이브 오디오 쇼 나우 '헤이, 유스(HEY, YOUTH)-썸데프&아빈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헤이, 유스'는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청춘, 이른바 '유스'로 통칭할 수 있는 사람들의 사연을 받고 이들이 궁금해하는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의 쇼다.
이날 방송에서 아빈은 호스트 보이콜드와 소코도모, 게스트 썸데프와 함께 최근 발매한 데뷔 앨범 '트랜치(TRANCHE)'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아빈은 음악을 향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춘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디제잉과 프로듀싱 분야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 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과거 에피소드부터 DJ 장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청춘들에게 위로를 주는 음악들을 추천하며 풍성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아빈은 현재 첫 번째 EP 앨범 '트랜치'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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