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걸크러쉬 매력으로 '가요대전'을 뒤흔들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는 27일 오후 방송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K-POP 걸그룹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화이트와 스팽글로 포인트를 둔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고,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 무대를 선보였다.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 에버글로우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연말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파워풀한 안무와 도발적인 표정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민 에버글로우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에버글로우의 무대와 동시에 전체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뿐 아니라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대별 검색어 상위권에 '에버글로우'가 랭크되는 등 이슈를 이끌어냈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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