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과 '명품 발라더' 허각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가수 정세운이 오는 31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허각의 콘서트 '공연각'의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매력이 빛나는 연예계 대표 '싱어송라이돌' 정세운과 10년차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대표 '명품 발라더' 허각의 만남에 벌써부터 공연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세운의 게스트 출격 배경으로 "허각의 게스트 제안에 정세운이 흔쾌히 응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허각의 생애 첫 전국 투어 '공연각'은 지난 11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주 대구 공연까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허각은 특유의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무대와 함께 홍진영, 에이핑크 정은지, 백아연, 빅톤 강승식 등 초호화 게스트 군단으로 풍성한 공연을 꾸려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2010년 데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허각은 최근 정은지와의 듀엣곡 ‘이별은 늘 그렇게’로 다시 한 번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으며, 오는 31일 대전, 1월 11일 부산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올 겨울 ‘허각표’ 명품 발라드 공연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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