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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휴일인 29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일원에서 열린 제13회평창송어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맨손송어잡기체험을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 총 111돈을 경품으로 내걸고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거나 잡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하는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이며, 송어낚시에 미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확장하고, 외국인 관광객 500여 명 정도 수용 가능한'외국인 전용 얼음낚시터'도 새롭게 운영한다.
평창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