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마을회관 건립 등 인센티브 예산 100억원이 지원되는 시립화장장 후보지를 내년 4월 최종 선정한다. 지난 10월 31일까지 시립화장장 후보지 신청을 받은 결과, 부발읍 수정리와 장호원읍 어석리 등 6개 마을이 유치 신청을 했다. 시립화장장은 100억원을 들여 5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000㎡ 규모로 2021년 10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한다. 시는 내년 1월 신청 후보지 여섯 곳에 대해 전문학술기관의 타당성 검토 용역과 현지실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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