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2019년 빛낸 달인 255명, 현재 근황은?

입력 2019-12-30 20:17   수정 2019-12-30 20:17

'생활의 달인' (사진=SBS)

'생활의 달인'에서 2019년을 빛낸 달인 225명을 재조명한다.

SBS에 따르면, 12월 30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송년 특집으로 2019 생활의 달인 총결산, 2019 올해의 달인 등 2019년을 빛낸 다양한 달인들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19_생활의_달인_총결산
올 한 해 ‘생활의 달인’이 만난 225인의 달인! 이 달인들을 만나러 전국 총 93개 지역을 돌아다니고, 일본, 베트남까지 날아갔다. 2019년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 그리고 놀라움을 선사한 달인들! 그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월 7일 새해 첫 방송으로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77세 폐지 수거 달인’ 반병권 (男 / 77세) 달인은 미국에서까지 ‘생활의 달인’ 방송을 보고 찾아왔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지난 여름 대한민국에 캠핑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김명기(男 / 48세 / 경력 18년) 달인, 김우형(男 / 44세 / 경력 16년) 달인, 한호준(男 / 47세 / 경력 26년) 달인은 방송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미공개 캠핑 기술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통쾌한 발차기 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날려버린 '발차기 달인' 신민철(男 / 34세 / 경력 27년) 달인은 방송을 보고 외국 영화에서 캐스팅이 들어왔다는 놀라운 근황을 전해왔다.

역대 최고의 근력으로 맨손으로 야구방망이를 부러뜨렸던 '팔씨름 달인' 백성열(男 / 37세 / 경력 18년) 달인은 이번에는 팔힘만으로 철근 구부리기에 도전한다. 그 밖에도 올해 ‘생활의 달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달인들의 못다 한 이야기, 그리고 미공개 기술이 송년 특집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올 한해 ‘생활의 달인’에서는 각자 저마다의 사연과 꿈을 가진 달인들을 만났다. 이 수많은 달인들 중 2019년 시청자들에게 특별히 감동을 주었던 달인을 ‘2019 올해의 달인’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사고로 한 팔을 잃었지만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한 손만으로 타자를 터득해 놀라운 속도의 경지까지 이르게 된 ‘한 손 타자 달인’ 서주환 (男 / 26세 / 경력 19년) 달인부터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될 때부터 오직 자신의 손으로 나무 도막을 깎아 야구방망이를 만들었던 ‘야구방망이 달인’ 김태규 (男 / 73세 / 경력 40년) 달인, 그리고 100kg를 육박하는 냉장고를 들고 좁은 골목을 누비며 가파른 계단까지 올랐던 ‘이사 달인’ 김신영 (男 / 45세 / 경력 12년) 달인까지.

2019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달인들을 특별 심사위원 배우 임현식과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 그리고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만나본다.

2019 생활의 달인 총결산. 2019 올해의 달인은 오는 12월 30일 밤 8시 55분에 송년 특집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생활의 달인' (사진=SBS)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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