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패스트트랙 못 막은 한국당 비대위 꾸려라"

입력 2019-12-31 10:05   수정 2019-12-31 10: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31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에 실패한 한국당이 국회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것과 관련해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지적했다.

이날 홍 전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도부가 잘못된 결정을 했으면 지도부가 총사퇴해야지, 이제 선거 앞두고 할 일도 없는 국회의원들인데 국회의원 총사퇴 카드가 또 무엇을 보여주려는 쇼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럴 바엔 내년 총선에 모두 불출마하라"라며 "무능, 무기력에 쇼만 하는 야당으로는 총선 치르기가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러니 정권 심판론이 아닌 야당 심판론이 나오는 것"이라며 "나는 이미 내 선거만 하겠다고 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통합 비대위 구성해 새롭게 출발하라. "그래야만 야당이 산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당 안팎의 험지 출마 권고에도 자신이 태어난 경남 창녕이나 자란 곳인 대구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