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탄, 투자관리 회사로 새출발…에스티인터내셔널로 社名 바꿔

입력 2020-01-02 15:52   수정 2020-01-03 01:18

해외 자원개발 업체인 삼탄이 ‘에스티인터내셔널(ST International·로고)’로 사명을 변경하고 ‘투자·관리회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하길용 에스티인터내셔널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과거의 성과와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1세대 자원개발 기업인 삼탄은 2017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던 인도네시아 파시르 탄광의 지분을 매각했다.

에스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투자·관리회사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 만큼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영양·영덕 풍력발전을 인수하고 한국 및 베트남 풍력사업에 약 1630억원을 투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