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기업은행장 선임…'관치 논란' 이어질듯

입력 2020-01-02 19:21   수정 2020-01-02 20:01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업은행장에 선임됐다. 3연속 내부 연임 전통을 깨고 '관치 논란' 속 관료 출신의 인사가 부임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고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윤 전 수석을 기업은행장으로 임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그를 행장 후보로 제청했다.

1960년생인 윤 전 수석은 행정고시 27기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IMF(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거쳤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27일 김도진 전 행장이 임기를 마친 뒤 임상현 전무이사가 행장을 대행해 왔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