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성윤희)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한 ‘2019년도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4학년 재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10년 학과 개설 이후 졸업생 전원이 7년 연속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경남대 물리치료학과는 재학생들을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물리치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소수 정예의 실무 중심 교육, 국제 기준의 교과과정 등을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해외연수와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또한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윤희 학과장은 “경남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학생과 교수님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7년 연속 졸업생 전원 물리치료사 면허증 취득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학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