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연인이 된 김유지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였다.
정준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유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저때는 정말 이런 사이가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몇 개월 전인데, 이젠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옆에 있다는 게, 첫 생일을 같이하고 조금 있으면 2020년도 같이 시작을 하는. 제가 처음 시작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같이 연애해요' 라고 했는데"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정준은 "같이 행복하게 보고 계시죠? 저희는 하루하루 서로 감사해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도 이해해주면서 서로 응원하면서. 이제 3개월 된 커플이니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저희도 행복한 모습 자주 공유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이젠 없어서 안 되는 존재가 되어 버린...#빵지"라며 연인 김유지에 대한 깊은 감정을 글로 담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 만남 당시 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둘은 다소 어색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준 김유지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맛3'에 출연하며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8일 열애를 공식 인정해 시청자들의 축하세례를 받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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