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프로팀부터 아마추어팀까지 참여하는 국내 유일 단기 토너먼트 대회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팀 간 전력 테스트는 물론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대회는 초대형 스크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케스파컵 울산은 2007년과 2010년 문수월드컵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열린 스타리그 대회 이후 10여 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e스포츠 프로리그 결승전이다.
e스포츠 인식 개선과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한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우승자를 결정하는 경기인 만큼, 다양한 인터넷 채널로 전 세계에 생중계돼 울산시를 알릴 예정이다.
유료 입장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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