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정유미, 모두가 속은 도박꾼 정체

입력 2020-01-05 16:47   수정 2020-01-05 16:48

선녀들(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 모두가 깜빡 속은 도박꾼의 정체는 누구일까.

1월 5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20회에서는 조선 교육의 1번지 ‘도산서원’을 탐사한데 이어, 퇴계 이황의 투탑 제자이자 당시 조선 조정의 슈퍼스타 김성일과 류성룡의 흔적이 묻은 ‘안동의 보물’을 탐사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이날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정유미 ‘선녀들’은 기품 있는 고을 안동의 정취에 푹 빠졌다. 그러나 평화롭고 여유로운 안동의 풍경과는 달리, ‘선녀들’의 역사 탐사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급 반전 가득한 이야기들로 충격과 경악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선녀들’에게 가장 큰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 있다. 대대로 학문 높은 김성일의 가문에 등장한 파락호(집안의 재산을 몽땅 털어먹는 난봉꾼) 후손이다. 그는 도박판에서 전 재산을 잃고, 기이한 행동을 벌이며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고.

하지만 이 파락호의 상상도 못한 반전 정체는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파락호의 진상(?) 짓에 혀를 쯧쯧 차던 김종민, 유병재 등은 급반성하며 고개를 숙이게 됐다고. 가족들, 그리고 온 나라를 속인 김성일 가문 후손의 비밀스러운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선비의 고장 안동의 놀라운 반전 이야기는 1월 5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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