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배우 전광렬이 뉴욕 셰어 메이트들에게 아침 식사를 대접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뉴욕의 셰어 메이트들을 위해 아침 준비에 나선 전광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아침, 전광렬은 뉴욕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셰어하우스 메이트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그는 레스토랑에서의 긴장 가득했던 모습과는 달리 여유로운 칼질 솜씨를 뽐내며 능숙하게 콩나물국밥을 완성한다.
메이트들은 “진짜 맛있어요!”를 연발하며 그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이에 전광렬은 머쓱해하면서도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이들은 식사 중 자신의 친구들 사이에서 전광렬의 짤들이 인기임을 전해 전광렬을 미소 짓게 한다.
전광렬은 본인이 처음 이슈가 되었을 때는 “왜 내 사진에 장난을 치나”하며 적응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본인 역시 사진을 보는 게 재미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번 ‘아빠본색’을 출연을 통해 새로운 짤들이 엄청 생길 것 같다”라며 걱정한다.
이에 아빠본색 제작진은 그동안 숨겨왔던 전광렬 짤 퍼레이드를 공개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후 레스토랑에 출근한 전광렬은 30인분의 직원 식사 준비에 도전한다. 그는 많은 양의 간을 맞추고 주방의 강한 화력에 적응하느라 진땀을 뻘뻘 흘린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음식은 우려와는 달리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완성된다. 직원들은 물론 그동안 전광렬에게 냉정하게 대했던 더글라스 셰프 역시 그의 음식을 칭찬해 전광렬을 뿌듯하게 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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