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주연이 SBS 월화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2’ 첫 방송을 앞두고 깜짝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주연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특유의 미소와 함께 ‘낭만 닥터 김사부 2’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소주연은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2’에서 응급의학과 보드 시험을 코앞에 둔,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차 ‘윤아름’을 연기한다. 윤아름은 이번 시즌 돌담 병원에 새로 입성한 캐릭터로 반짝이는 눈망울과 환한 보조개 미소로 새로운 시즌, 신선한 분위기와 함께 해맑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기사를 통해 공개된 응급 환자들로 정신없이 분주하고 긴박한 응급실 한가운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윤아름(소주연 분)과 만신창이가 되어 응급실에 방문한 서우진(안효섭 분)의 첫 만남에 얽힌 사연도 첫 방송에서 밝혀질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내 사랑 치유기’, 영화 ‘속닥속닥’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력과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 소주연이 ‘낭만 닥터 김사부 2’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소주연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2’는 오는 6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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