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게임’서 악역 맡은 유태오...‘금융 빌런’으로 2020년 시작한다

입력 2020-01-07 11:51  


[연예팀] 유태오가 ‘머니게임’으로 대중 곁에 다가간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7일), “유태오가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도전하며 2020년의 포문을 연다”고 전했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유태오는 냉혈한 금융 빌런 ‘유진한’으로 변신, 전에 없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진한은 대한민국 경제를 뒤흔들 결정적인 카드를 쥔 월가의 대리인으로, 한국계 미국인이지만 한 번도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 인물이다. ‘돈=선’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어 ‘돈’이라는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역량을 발휘한다.
 
앞서 유태오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배가본드’ ‘초콜릿’, 영화 ‘버티고’ ‘블랙머니’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판타지, 멜로, 악역을 모두 소화하는 깊은 연기 내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역대급 ‘최강 금융 빌런’으로 활약을 예고 중.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은 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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