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B컷 포스터 2종-현장 담은 메이킹 영상 공개

입력 2020-01-07 13:51  


[연예팀] ‘본 대로 말하라’가 B컷 포스터 2종과 함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금일(7일) 공개된 B컷 포스터 2종은 A컷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 비주얼이 돋보인다. 사건 현장의 중심에 선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 모든 것을 기억하는 형사 차수영(최수영), 모든 판을 짜는 팀장 황하영(진서연), 판을 키우고 싶은 광수대 야심가 최형필(장현성), 광수대 대들보 베테랑 형사 양만수(류승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친 눈빛과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5인에게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 서로 다른 시선으로 죽은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를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느껴지는 아우라는 영화 같은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2020년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린 작품의 기대에 기대를 더한다. 이미 ‘본 대로 말하라’의 캐릭터에 녹아든 장혁,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는 각자가 가진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제작진 측의 전언이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극의 긴장감을 반영하듯 진지하게 임하다가도, 동시에 웃음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촬영하는 상황이 담겨있다.

제작진 측은 “뜨거운 열정으로 쏟아내고 있는 배우들의 에너지가 현장 분위기를 돋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는 등 선후배 배우들이 보여주는 끈끈함은 극 중 이들의 활약으로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밀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찾아뵐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2월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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