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00분토론’이 정계 개편을 토론한다.
보수는 분열에 빠져 있고, 중도는 갈 길을 잃은 상황. 이에 4월 총선을 앞둔 중도와 보수 야권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탈당파는 5일 ‘개혁 보수’를 외치며 ‘새로운보수당’을 출범시켰다. 바른미래당 공동창업자인 안철수 전 의원은 ‘중도’와 ‘독자 노선’을 강조하며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연초 정계를 강타한 유승민, 안철수 정치 이슈가 향후 보수와 중도 지대를 뒤흔들 것인지 아니면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보수 대통합의 빅 텐트가 쳐질 것인지, 또 ‘황교안호’는 혁신을 통한 반문(反文) 연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지 등이 관심사다.
이번 ‘100분토론’에서는 위기에 빠진 보수와 중도 야권의 실상을 진단하고, 다가올 총선에서 중도-보수 진영의 정계 개편 구도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각 당 국회의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MBC ‘100분토론’은 8일 자정(0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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