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포에버’ 최강 팀플레이, 올드보이 vs 밀레니얼 스틸 공개

입력 2020-01-07 14:17  


[연예팀]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새로운 세대의 경찰들과 특별한 호흡을 예고했다.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감독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다.

마이크와 마커스는 AMMO(Advanced Miami Metro Operation: 최첨단 마이애미 메트로 작전)로 대변되는 엘리트 루키들과 한팀이 되어 작전을 수행한다. 온몸으로 해결하는 ‘나쁜 녀석들’과 달리 AMMO팀은 정교한 기술적 전략으로 범죄자를 소탕하는 데 ‘올드보이’와 ‘밀레니얼’의 상호작용과 대조적인 접근방식은 신선한 웃음을 유발한다. 배우 바네사 허진스, 알렉산더 루드윅, 찰스 멜튼이 합류해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하이틴 스타 출신의 바네사 허진스가 AMMO팀의 핵심 멤버인 무기 전문가 켈리 역을 맡아 어떤 무기도 자유롭게 다루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에서 세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알렉산더 루드윅이 팀의 기술 전문가이자 브레인이면서 뛰어난 액션 실력을 갖춘 돈 역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리버데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미국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아시아계 스타 15인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배우 찰스 멜튼이 AMMO 스페셜리스트 레이프를 열연한다. 레이프는 마이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사사건건 마찰을 빚는다.

이들은 마이애미 경찰들이 사용하는 특수 경찰 대학에서 각자 캐릭터의 성격과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받았고 공개된 스틸처럼 실제 경찰처럼 자연스러운 완벽한 모습을 그려냈다.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고 위험하게, 그리고 예측 불가능하게 돌아와 인생 캐릭터를 연기한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좋은 영화, 유쾌한 영화, 즐길 거리가 풍성한 영화는 모든 시기가 적기이다. 사람들은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좋아한다. 우리에겐 자신만의 유머와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춘 멋진 두 배우가 있고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제작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았다 해도 이번 영화만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여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1월1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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