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의 대표 브랜드인 불로초가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감귤부문에서 10년 지속 대상에 선정됐다. 불로초는 10년 이상 대상에 올라 ‘퍼스트클래스’를 달성했다. 천혜의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재배되는 감귤 중 맛과 당도가 최상위인 감귤에만 붙는 이름이다. 2002년 상표 등록을 한 이래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관리를 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은 신선하고 달고 맛있는 감귤 생산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도와 산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좋은 감귤을 감별한다.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은 “다양화되고 있는 농수산물 유통환경과 시장의 요구 변화에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해 생산과 유통이 연계된 판매 전략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품질등급화 및 고급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따라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감귤을 출하하고, 감귤가격 안정화와 제주감귤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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