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는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출범했다. 2018년엔 SK텔레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다년간의 보안 전문 노하우를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동보안, 영상보안, 출입보안 등 기존 물리보안 영역에 정보보안과 영상보안기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세대(5G) 정보통신 등을 접목해 ‘융합보안’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SK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 높은 서비스도 제공한다. 작년 5월엔 정보보호 기업인 SK인포섹의 기술을 결합해 정보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 프로페셔널’을 출시했다. 작년 6월엔 SK텔레콤과 함께 ‘T맵 주차’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의 첨단 ICT와 ADT캡스의 주차장 관리·보안 노하우를 결합한 서비스다.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과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 관련 각종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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