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입맛이 최우선…수출하는 횡성축협한우

입력 2020-01-08 15:36   수정 2020-01-08 15:37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사진)은 1995년 한우명품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대한민국 최고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시 들쭉날쭉하던 품질의 한우가 많던 시절 고품질의 일정한 맛을 내는 명품 한우브랜드는 고객으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받게 했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양질의 한우에 열광했다.

그 결과 횡성축협한우는 전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서게 됐고 현재까지도 고객의 입맛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끝없는 사육기술 개발로 더욱 양질의 한우를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간편식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곰탕, 스테이크 등 육가공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횡성축협한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수출이 가능한 모든 국가(홍콩, 마카오, 캄보디아)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카오 최대호텔인 베네치안 호텔에 입점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한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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