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더스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푸라닭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는 이번 3개 전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2년 연속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국내 강소기업 중 청년들의 취업 선호 조건인 ‘임금, 일/생활 균형(워라밸), 고용안정’ 3개 부문을 심사해 평가한다. 강소 기업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이 높아 안정성이 높고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치킨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주목 받고 있는 ‘푸라닭’의 트렌드는 직원 모두의 아이디어를 모여 만들어 간다. 네이밍 공모전, 신메뉴 개발 아이디어 제안 등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개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직원과 함께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성공과 더불어 전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관련 교육비, 독서 권장을 위한 도서비 및 문화생활 체육비, 식대, 우수사원 해외연수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의 건강한 마인드를 위해 전문 강의와 간담회를 통한 화합의 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직원에게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높은 임금과 자녀 양육수당과 출산수당 등 실질적인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 인사 담당자는 “임금, 고용안정과 더불어 직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가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