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차 문화 활성화 일환
-전시 및 기술 공유 등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
전기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0'이 4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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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EV를 소개하고 국내외 EV 트렌드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강화된 국제 컨퍼런스 세션과 신규 전시관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세계 유수의 친환경차 산업 전문가를 초청하는 국제 컨퍼런스 세션을 확대 운영해 EV 글로벌 트렌드, 향후 전망 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EV 라이프 특별관에서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EV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전기차 관련 용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 한해 트렌드를 주도할 전기차 신차 발표를 비롯한 다양한 E-모빌리티 전시, 전기차 시승 체험,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서비스, AI기술 등의 최신 E 모빌리티 기술이 소개된다.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세미나, 토크콘서트, 업계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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