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손준호가 장성규의 화려한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1월12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판타지 장르의 세계적인 거장인 팀 버튼 감독 특집으로 그의 대표작 ‘가위손’과 ‘빅 피쉬’를 다룬다. 뮤지컬 ‘빅 피쉬’의 주인공인 배우 손준호와 김지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MC 장성규는 배우 손준호와 고등학교 동창임을 밝히며 “손준호는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했고 착한 친구였다. 전교에서 손준호를 미워하는 친구는 한 명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준호는 “성규는 학생회장까지 했던 특출 난 친구였다. 시험이 끝나면 성규 시험지로 정답을 맞춰볼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라며 믿기지 않는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MC 장성규는 “여기선 바보 콘셉트인데 얘기하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장성규가 영화 ‘가위손’의 에드워드에 대해 “당시에는 왼손잡이에 대해 편견이 있었을 시기인데 주인공이 양손을 똑같이 사용하는 부분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라고 전하자 임필성 감독은 “지금 진짜 학생회장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방구석1열’은 금일(12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