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웰니스 착한선물전'을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전국 지자체 농축수산품과 우수 중소 벤처인들의 선물세트 약 2,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해서 구매 할 수 있는 선물대전으로, 예년보다 보름이나 빨라진 설날을 앞두고, 선물을 구매하려는 일반 참관객 및 K-웰니스 초청 인사 약 3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3년 연속 중앙부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가 엄선한 우수 농축수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설날 맞이 판매전이다. 특히 올해는 킨텍스 소재지인 고양시가 본 행사를 후원하며 관내 39개 동 주민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협회장은 "설날 대목 만큼은 우리 농가와 소상공인은 물론이고, 청년과 일반 시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선물구매의 장을 만들고자 매년 직거래 판매전을 개최한다"며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를 통해서 전국의 우수한 K-웰니스 농축수산품을 알리고, 그 상품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고 방문까지 이어지는 K-웰니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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