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은 그룹사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앞서 2019년 '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드는 시작점'을 의미하는 기업이미지(CI)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신규 CI를 그룹사 홈페이지에 적용함으로써 상상인그룹만의 '패밀리룩'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그룹사 홈페이지는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나은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기기에서의 접근도 용이하게 했다.
상상인은 그룹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계열사 홈페이지에 통일된 사용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상상인그룹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상상인그룹사 전체가 동일한 디자인 모티브를 기반으로 일관성 있는 소통을 함으로써 고객과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적극 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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