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윤선우, 백승수 가고 백영수 왔다 그 형에 그 동생

입력 2020-01-12 17:51   수정 2020-01-12 17:53

윤선우(사진=방송화면캡쳐)

배우윤선우가SBS ‘스토브리그’에서편견을깨부수는‘외유내강돌직구’로통쾌함을안겼다.

지난11일인기드라마SBS ‘스토브리그’에서는부정채용의혹에의해백승수(남궁민분)가단장직에서자진사퇴했지만모든편견을깨부수고오직실력으로드림즈에승리를안겨주는백영수의모습이전파를탔다.

백승수의자진사퇴후,모두들백영수를걱정했다.하지만백영수는오히려의연한모습으로자신의일을꿋꿋하게해나가며강한책임감과내면의힘을보여대견함과짠한안타까움을동시에일으켰다.

2차드래프트를위한회의시간,단장의부재로어수선한가운데전력분석팀이작성한선수명단을보고코치진들이반발하자,백영수는분석자료를토대로강력하게의견을표출하는가하면,코치진들의조롱에도동요하지않는모습으로‘외유내강’의진면목을보여줬다.

이어진회의에서도백영수의의견에반발은계속되었다.코치진들은계속해서자신들의노련미와감으로주장을펼쳐분노를유발했다.이렇게회의가끝나는가했지만정확한데이터분석을기반으로한백영수의새로운전략에자리를박차고나가려는코치진들을멈추게하는백승수와또다른‘부드러운설득력’으로통쾌함을안기기도

다가온드래프트날.운영팀과전력분석팀을필두로결의에찬표정으로드래프트회의장에들어간드림즈프런트들,곧이어김종무단장(이대연분)과대화후,눈빛을교환,환호를표하며백영수의전략의승리를자축해짜릿한통쾌함을전했다.

이날윤선우는부정채용의혹에따가운시선속에서담담히견뎌내는의젓한모습부터,확신있는눈빛으로비난여론을설득하는모습까지강한내면의힘이느껴졌던백영수를섬세하고완벽하게표현해내시청자들을감동시켰다는평.

윤선우는진정성있고,자연스러운연기력을바탕으로매회편견을깨부수는새로운‘힐링’을선물하고있다.

백승수의단장으로복귀하며두형제의만남이다시성사된상황.드디어실력을인정받은백영수가백승수와어떤시너지를발휘해드림즈의개혁을이끌어나갈지기대가모인다.

한편,스토브리그는금요일,토요일밤10시SBS를통해방영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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