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부부'의 근황이 초미의 관심사다.
13일 SBS funE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주 초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현지 관광과 골프를 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의 공통된 관심사는 '골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연예계 골프단에서 활동 중이며, 과거 고소영과 결혼 전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나처럼 야구를 좋아하거나 골프를 치러 다닐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2009년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 한 것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11년만인 2008년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이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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