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의 심벌(#)은 기존보다 견고함과 강인함을 강조하는 형태로 바꿨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를 혼용했던 기존의 로고 더샵(The Sharp)을 대문자 ‘THE SHARP’으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도 기존의 블루바이올렛에서 프러시안블루로 바꿨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프러시안블루 색상은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라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100년 브랜드’로 영속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새롭게 단장한 더샵 브랜드를 올해 신규분양 단지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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