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이베리코 돼지 갈비탕, 자연방목한 베요타 돼지로 끓인 담백한 맛

입력 2020-01-13 20:01   수정 2020-01-13 20:02

'생생정보' (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생정보' 이베리코 돼지 갈비탕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코너 '기다려야 제맛'은 이베리코 돼지 갈비탕이 소개됐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로에는 이색 보양식인 이베리코 돼지 갈비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베리코 돼지 갈비탕은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한국 갈비탕과도 비슷하다. 국산이 아닌 스페인 고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한국 돼지고기에 비해 살코기가 풍부하기 때문이다.육수에는 당귀, 감초, 구기자, 통후추, 천궁, 정향 등 향신료를 넣어 끝맛을 달게 만든다.

이베리코 돼지는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에서 자란 흑돼지다. 특히, 이베리코 베요타는 도토리, 올리브 등을 먹고 자란 스페인 돼지로 풍미가 있고 자연 방목으로 쫄깃한 맛이 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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