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린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규현이 ‘웃는 남자’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의 프레스콜이 개최돼 규현, 수호, 민영기,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이 참석했다.
이날 규현은 첫 공연에 대해 “4년 만에 공연을 하는 것이다 보니 저번 주에 첫 공연을 올렸는데 시작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을까, 준비해온 걸 100% 보여드릴 수 있을까 걱정을 안고 시작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리허설 때부터 함께 해주시는 배우분들과 모든 스태프분들이 칭찬을 해주셨다. 칭찬을 해주시니 잘하고 있나보다 믿고 했더니 만족할 만한 무대를 해낸 것 같다”라며 “스스로 만족을 하면 안되는데 해버렸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즐겁게 첫 공연을 잘 마쳤다. 더욱더 만족하는 방향으로 공연을 해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는 1월9일 개막해 3월1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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