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동문장학재단이 개최한 '2020년 중앙인 신년 희망콘서트'가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카우(i-cau)' 오케스트라가 지휘자 신동열과 무대에 올랐다. 남녀혼성 합창단 등 200여명의 출연진도 참여했다. 테너 신동호 교수, 국악명창 김정민, 소프라노 이정미 등 중앙대 출신 음악인들도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 콘서트는 중앙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식을 겸해 열렸다. '의와참 5000장학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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