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평가(대표이사 김준연, 김태관)는 14일 ‘TR 거래정보 보고제도’를 주제로 지난달 보험사 대상 설명회에 이어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여의도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및 해외 운용사 30여곳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는 자산운용사가 보고해야 하는 보고대상 장외파생상품의 종류 및 보고 방법, 내부통제 요구를 반영한 ‘위탁(보고 대행)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한국자산평가가 구축 중인 TR보고 시스템 시연도 선보였으며, 설명회에 참여한 업계 담당자는 “당장 올해 10월 시행을 앞두고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었는데 상세한 설명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산평가는 “KAP TR보고 시스템은 평가를 위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불필요한 입력을 없앴으며, 최소의 인원으로 TR보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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