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안전하고 깨끗한 현장 만들기 경영 시행

입력 2020-01-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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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 째)은 14~15일 현장 안전관리 및 미세먼지 대응현황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 수행을 위해 삼척발전본부와 영월발전본부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신 사장은 평소 남부발전 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 모두 안전한 발전소 구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현장경영도 발전산업 안전강화방안의 적극 이행과 함께 안전관리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대책을 논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서 신 사장은 탈질설비 등 환경안전설비 현황을 살핀 후,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의 경영방침을 철저히 이행해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세밀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

그는 “우리 회사도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비산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적 설비운영과 화재, 사망사고 같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에서 안정적 설비운영과 안전관리에 노력하는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그는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사장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각자가 해야 할 일을 더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개인의 역량 뿐 아니라 조직 문화까지 개선할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부발전은 2020년에도 전 직원과 협력사가 원활한 소통과 협력에 힘을 다해 설비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에 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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