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이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지원 사격에 나선다.
오는 19일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엔 ‘원조 하이틴 스타’ 전영록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 ‘미스트롯’ 출연진 중 한 명과 콜라보 무대를 진행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별 게스트 전영록은 영화배우로 데뷔해 작곡과 작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감각을 보이며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고 ‘불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80년대 최고의 스타로 불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고양 지역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전영록이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두리, 하유비, 박성연 9인의 트롯걸 중 누구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남진부터 이정석, 이용, 박상철, 강진, 김수희, 해바라기, 한혜진, 구창모 등 트롯계 선배들이 함께하며 9인의 트롯걸과 끈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전영록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하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매주 각 지역의 관객들을 만나 매회 색다른 무대로 트롯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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